메인화면으로
영천시, 폭염 대비 ‘농작업용 얼음조끼’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천시, 폭염 대비 ‘농작업용 얼음조끼’ 지원

총 사업비 1억 6천만원...농업인 6천여 명에 지원

경북 영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농작업용 얼음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 밭, 비닐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 노출돼 있는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6천만원(보조 70%, 자부담 30%)을 통해 농업인 6천여 명에게 얼음조끼를 지원할 계획이다.

▲ 영천시청 ⓒ 영천시

영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얼음조끼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관내 농협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인이 농협에서 편리하게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영농 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온열 질환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얼음조끼와 같이 농업환경을 개선하는 보조 장비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의 안전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