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립도서관이 올해 세 번째 특강으로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시민독서 아카데미 세번째 특강을 우리나라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자 정 교수가 AI와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질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보고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스테디셀러 과학 대중서‘과학 콘서트’와 인기 교양 TV프로그램‘알쓸신잡’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전달해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뇌기반 인공지능, 신경건축학,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 강연을 참여(50명)할 수 있으며,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연 현장 참여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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