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국도 36호선 고성IC에서 울진 북부삼거리 구간이 지난 13일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됐다
울진군은 이 노선을 지난 2018년 8월에 착공, 길이 0.91km 왕복 4차로로 총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2년 10개월 만에 완공, 개통했다.
또한, 지난해 4월 1일 국도 36호선 직선화 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울진 시가지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물류 차량 및 관광객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4차로 확장 포장이 준공됨에 따라 울진읍 시가지 진입 차량의 정체 해소와 교통수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 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부분 개통으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울진 시가지에서 울진 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 혼잡 개선되었다며 잔여구간 0.41km에 대해 25억 원을 들여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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