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과 농협네트웍스가 최근 영농철 농업인 차량사고 예방 및 영농 편의성 제고를 위해 30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주는 등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일 보충과 워셔액·냉각수 보충 그리고 와이퍼 교체, 타이어공기압 체크, 전구류 교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차량 실내소독을 위해 친환경 살균수 살포와 연무소독까지 실시했다.
평소 쉽게 차량 점검을 받으러 갈 수 없는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간편하게 차량점검을 받고 소모품도 교체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허순구 조합장은 “영농철 차량점검에 애로사항이 많은 농업인들을 위해 무상으로 점검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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