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원식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성희직 광부 시인, 신협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평화통일기원 퍼포먼스, 성희직 시인의 통일전망대 시 낭독, 우리의 소원 통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사북신협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산이 700억 원대로 급성장하며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 ‘해파랑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울진에서부터 고성까지 약 300km 구간 트래킹을 진행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울진에서부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470km 구간에 대한 대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파랑길 트레킹은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신협 깃발과 리본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대종주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카지노 부분 개장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정선군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을 위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 염원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해파랑길 대종주에 신협중앙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대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강원도 내 신협 이사장, 신협 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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