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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신협,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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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신협,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

부산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770km 구간

강원 정선군 사북신협(이사장 송계호)은 13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부산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770km) 남북평화통일 기원식을 가졌다.

이날 기원식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성희직 광부 시인, 신협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평화통일기원 퍼포먼스, 성희직 시인의 통일전망대 시 낭독, 우리의 소원 통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선군 사북신협은 13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 남북평화통일 기원식을 갖고 있다. ⓒ정선군


사북신협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산이 700억 원대로 급성장하며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 ‘해파랑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울진에서부터 고성까지 약 300km 구간 트래킹을 진행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울진에서부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470km 구간에 대한 대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파랑길 트레킹은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신협 깃발과 리본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대종주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카지노 부분 개장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정선군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을 위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 염원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해파랑길 대종주에 신협중앙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대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강원도 내 신협 이사장, 신협 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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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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