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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저소득층 근로자 목돈 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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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저소득층 근로자 목돈 마련 돕는다

통장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2,819만 원 수령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탈빈곤을 돕기 위한 제도다.

▲광주시 북구가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 북구

이에 오는 11월까지 매월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종류의 저축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각 통장별 가입자는 3년 동안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하면 720만 원부터 최대 2,819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지원금의 50% 이상은 자립에 필요한 주택 구입비, 임대보증금, 월세 납입금, 창업 자금,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통장 가입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 가구와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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