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2021년 전북 우수브랜드 쌀’평가에서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이택영농의‘방아찧는 날 골드’가 선정돼 고품질 김제 쌀이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덕농협의‘상상예찬 골드’, 백구농협의‘지평미인 신동진’도 우수브랜드 쌀로 각각 선정되면서 김제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품위평가, 잔류농약검사, 전문 패널 식미평가 등 전문 기관별 평가를 실시하고, 시군별 현장평가를 통해 계약재배 및 농가관리, 고품질 쌀 시설관리, 품질관리 및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과 서류점검 등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김제 쌀 3개 브랜드는 2022년 쌀 경쟁력 제고사업(우수브랜드 쌀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브랜드 홍보비를 지원받아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전북 우수브랜드 쌀 선발에 김제 쌀이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고 3개 브랜드가 입상한 만큼,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해 고품질 명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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