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함께 맞이할 문학 SNS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단체 SNS를 통해 목포의 문화,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문학자원을 홍보하면서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선발인원은 목포문학관 개관일이자 한글날인 10월 9일을 상징하는 109명이며 SNS 사용에 능숙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개인·단체 SNS를 활용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 홍보 ▲목포 문학박람회 관련 시 SNS 게시글 공유 ▲발대식, 간담회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문학 SNS 서포터즈가 전국에 목포문학박람회를 알리는 데 가장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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