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새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이탈자 1명이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은 지난 7일 답답함을 느껴 산책을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27건 증가해 대상자 45만2766명 중 22만8779명이 완료해 접종률 50.5%를 기록했다.
이번주부터 부산의 확잔자 수는 검사자가 1만 명이 넘어도 10명대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인근 지역의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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