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292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접촉한 가족이 감염된 사례로 사회생활을 통해 감염된 뒤 전파하는 양상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유증상자로 분류돼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동구 6명, 중구 3명 순으로 많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