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의원 역량 강화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해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의원들은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신해룡 박사로부터 예산 및 결산 심사방법에 대해 다양한 실전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받았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내실있게 숙지하는 시간이 돼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0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김제시의회는 자체 의정 연수 실시와 개별 연수기관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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