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무소속, 영광군가지구, 영광군의회운영위원장)이 우수사례 벤치마칭을 위해 지난 4일 강원도 화천군과 10일 경북 의성군을 잇달아 방문했다.
장 의원은 강원도 화천군 방문에서 대학생 장학사업 정책 및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한 장 의원은 청년 귀농과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 수집 조사를 위해 벤치마킹 활동을 하고 있다.
장 의원은 10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경북 의성군 벤치마칭 현장에 있다”면서 “강원도 화천군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절차와 대학생 장학사업 대상자 기준 현황 및 출연금 규모 등 인재육성 정책 및 화천군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 등을 공부하기 위해 이곳의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 의원은 “화천군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창조인재육성 중․장기 추진 계획에 따라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학자금은 학기당 최대 250만 원 거주 공간 지원금 최대 50만 원 씩 10개월 간 학생 1인 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영광군 인재육성지금 적립액이 258억 원에 달해 기금 조성 목표 액 300억 원이 달성 될 경우 이를 어떻게 활용 할 것 인가에 대해 영광군의 대책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전남 영광군의 출산 정책인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와 강원도 화천군의 '낳으면 길러주겠다'는 정책 접목이 절실해 보인다”면서 “인재육성정책을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정책 마련과 그 과정에서 화천군의 학자금 및 거주 공간 지원금 도입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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