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6))과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에 선임됐다.
10일 열린 제2기 위원회 1차협의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마을교육생태계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에 이어 연임된 최영심 의원은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교육환경은 물론, 지역 내실화까지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으로서 마을공동체 형성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올해 3월부터 23년 2월까지다.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활동가 등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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