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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제는 저희가 손잡아 드릴게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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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제는 저희가 손잡아 드릴게요’행사

강원사회복지사협회 삼척지회와 공동으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상)는 강원사회복지사협회 삼척지회(지회장 김귀철)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이제는 저희가 손잡아 드릴게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다. 코로나19 확산, 무자녀, 자녀와의 관계단절 등의 사유로 자녀와의 왕래가 거의 없는 100여 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어버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강원사회복지사협회 삼척지회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이제는 저희가 손잡아 드릴게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

감사인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멀리까지 찾아와 주어서 정말 고맙다”, “자식들 얼굴 본지도 오래되었는데 자식 대신 와서 카네이션도 주고 감사한 일”, “자식보다 낫다” 는 등의 말씀과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예년처럼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있으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섬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사회복지사협회 삼척지회 김귀철 지회장은 “어버이날 나눔 행사에 외로우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기쁨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그린농원에서 카네이션 화분을 할인해줬으며 삼척지역아동센터에서 카네이션 화분, 가족봉사단-무지개팀에서 뜨개 카네이션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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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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