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1일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32명 합격, 중졸은 132명 합격, 고졸은 530명이 합격했다. 특히 재소자 62명 합격, 장애인 1명이 합격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최고득점은 고졸에서 박◦◦씨 외 3명(16세~18세), 중졸은 조◦◦씨(여, 14세), 초졸은 박◦씨(남, 11세)가 전과목 만점을 취득해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정◦◦씨(여, 69세)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곽◦◦씨(여, 69세), 초졸 이◦◦씨(여, 71세)가 각각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증서는 11일~21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11일~21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11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kr)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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