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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2억 5천만 원 투입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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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2억 5천만 원 투입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청년도전 지원사업’ 광주시 자치구 유일 선정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2개 공모에서 총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 북구청 전경ⓒ광주시 북구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북구가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총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을 발굴, 심리상담과 금융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서 확보한 9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수행기관과 고졸청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클라우드 기술 기반 재택 상담사 및 아동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이 경제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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