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관 위문

100세 전승자 집 들러 장수시민패·축하기념품 전달도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6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들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랜 세월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6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들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있다.ⓒ창원시

이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후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 실을 돌아보며 이용 어르신들을 위문도 했다.

00세 전승자 어르신이 사는 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방문해 장수시민패와 축하기념품을 전달했다.

정 부시장은 어르신이 살아오신 한 세기의 건강한 삶은 오늘날 100세 시대의 훌륭한 이정표이자 후손들의 등대와 같은 역할로 창원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며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6곳 읍면동 자생 단체를 포함해 복지관 8곳에서 4600여 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 전달을 비롯해 체험행사와 기념품 그리고 도시락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