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을 위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에게 제주시장 표창 9명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제주도의장 표창 3명 등 총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 시장은 표창식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이 자리를 통해 점점 희미해져 가는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어버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표창 유공자 12명 명단
▲제주시장
△ 효행자(일반) : 박윤호 김상흥 장문석
△ 효행자(청소년) : 강하늘 김정연
△ 장한어버이 : 현애심 문영선
△ 노인복지기여단체 : 한경면사랑의집고쳐주기자원봉사단
△ 유공공무원 : 김은석
▲제주도의회 의장
△ 노인복지기여자 : 이순정 문춘옥 김희정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