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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선교지구·자연마을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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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선교지구·자연마을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가져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 완료와 함께 인근 자연마을과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 우방아이유쉘 현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지구와 자연마을 상생발전을 위한 개발 과제 발굴 ▲선교지구 소음, 진동, 먼지로 인한 민원 발생 등 주요 관심사를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 동구는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 완료와 함께 인근 자연마을과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광주시 동구

동구는 연이은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소음, 분진 등 환경문제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을 비롯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민관 협의체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안 문제해결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의제 논의 등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동구는 자연마을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주변 광주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교지구 일원 기존 자연부락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천 정비사업은 ▲주민 소통을 위한 인도교 설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차장 조성 ▲통학로 재정비 사업 등 추진하게 되며 2023년 3월 선교지구 우방아이유쉘 입주와 함께 완료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개발로 인해 자연부락이 가진 향토성과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찾아나가겠다”면서 “원주민들이 소외받거나 내몰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했던 118,504㎡ 부지면적에 1,39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분양 완료됨에 따라 무등산국립공원, 너릿재 명품숲길, 광주천 등 자연 친화적 명품 주거단지에 3,6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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