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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 도서지역 장애인가정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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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 도서지역 장애인가정에 후원 물품 전달

우도면 추자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1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고관용 회장)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도서지역(우도면 추자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고관용 회장)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도서지역(우도면 추자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

지난 4월 30일과 5월 3일 우도적십자봉사대와 추자면지역사회복장협의회체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용 보행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서 준비한 효박스(넥워머 국수 미역 황도 등 11종) 100세트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했다.

고관용 도장애인지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드신 독거노인 및 장애인분들께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마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철안 우도면장과 김진성 추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998년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CBR) 일환으로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조직이다. 같은해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 발대를 시작으로 2017년 예례동장애인지원협의회 발대까지 20년 동안 도내 43개 읍면동 중 33개 지역 장애인지원협의회가 만들어져 2020년 현재 10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3월 제3대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장에 선출된 고관용 회장은 2020년 제7대까지 회장으로 선출돼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애인가정을 위해 봉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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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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