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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보성600사업’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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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보성600사업’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2021년 역점 추진하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하 보성600사업)이 추진율 90%를 넘기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보성600사업’이란 지난해부터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275개 마을이 참여한다.

▲보성군이 2021년 역점 추진하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 추진율 90%를 넘기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보성군

5월 7일 기준으로 275개 마을 중 251개 마을이 추진을 완료해 90%를 상회하는 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농사일로 바빠지는 5월 중순 이전에 남은 20 여개의 마을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민회장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컨설팅해 마을별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SNS등을 통해 마을이 변해가는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간 적정 간격을 유지하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있다.

보성600사업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역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보성의 공동체 정신을 전국에 알려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이 완료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유지할 계획이며 9월 중 평가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한 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마을공동체 육성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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