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지역사회 중심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13개소를 중점으로 학교별 하교시간에 맞춰 실시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 등 청소년을 조기 흡연으로부터 차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친구 및 지역주민까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주민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금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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