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6일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에 참가할 팀을 확정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신창옥 창원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참관하에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과 문경희 창원대학교 학생처장이 추첨을 진행했다.
이들은 참가 34개 팀 가운데 최종적으로 17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반송여중, 안민중, 창신중, 창원상남중, 양덕여자중, 마산서중, 마산여자중, 삼정자중, 명서중, 마산의신여중, 창북중, 마산서중, 양덕중, 웅동중 등 17개 팀이다.
창원대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 날 온라인 공개 추첨식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최종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UN 및 국제기구 개론, 국제기구 인턴 경험담을 비롯해 주한 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 사회혁신과 국제협력,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다자외교 교육의 장을 제시한다.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는 UN이 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월 11일부터 이틀간 창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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