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청우회회가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코로나 19 대응 유공’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청우회는 코로나 19 1차 유행과 3차 유행 시에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자체소독 반을 결성, 집중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하는 등 이를 위한 예방 활동 앞장섰다.
지난해 2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비롯된 코로나 19 지역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각종 행사 모임 자제 현수막을 차량에 부착하고 홍보 황동을 펼쳤으며 또,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농촌일손 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원 청우회 회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코로나 19의 영양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영양 청우회에서 방역활동 등 영양군을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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