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과 동김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진오)은 지난 4월 10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고객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매장 판매 활성화와 지역내 체험 경영체의 로컬푸드 체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3만원이상 구입한 고객 50명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고 올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두월노을마을의 ‘포토 머그 화분 만들기’, 이음빵집의 ‘케이크 만들기’, 외갓집마을의 ‘비누 만들기’, 로컬 출하회의 ‘농산물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경영체별 매주 순환하며 운영 중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김제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직매장 활성화와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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