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5일 발전 재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5일 발전 재개

오는 7일 전 출력 발전 도달...원전연료 교체 등 기기정비 및 구조물 특별점검

한빛1호기(95만kW급)가 제 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한빛1발전소는 이날 오후 10시 19분 경 “한빛1호기가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 등과 함께 격납건물의 안전성 관련 구조물 특별 점검 및 보수를 수행하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후 오는 7일 전 출력 발전에 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빛원전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1호기는 오는 7일 최고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프레시안(김형진)

한빛본부는 1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지난 1월 27일부터 99일 동안 원전연료 교체·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추적검사·제어봉제어설비 전면 개선 등 격납건물 안전성 관련 구조물 특별 점검과 보수를 수행했다.

한빛1발전소 안전부 관계자는 “한빛1호기 격납건물 대형 관통부 하부 공극 점검 결과 확인된 3개 소 공극에 대한 보수를 완료한 후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한빛1호기 격납건물의 최종적인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한빛1호기 내부. ⓒ프레시안(김형진)

원전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Integrated Leakage Rate Test)은 원전 격납건물 내부 압력을 설계 기준 사고 조건의 최대 압력(3.4 ㎏/㎠)으로 가압하여 격납건물의 기밀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