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어린이날 꿈 희망 메시지 전해

아동양육시설에 ‘작은 선물’ 전달

ⓒ창원시

창원시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창구 청사 앞에서 명서동 비전누리문화원 주관으로 드라이브 스루 ‘온가족 체험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찾아가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억의 도시락, 3D VR 안경만들기, 새싹심기, 추억의 옛날 장난감 만들기 등이 담긴 체험박스가 전달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온가족 체험박스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창원시

또한 허 시장은 아동양육시설 영신원과 마산애리원을 찾아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영신원, 마산애리원 아동들에게 ‘창원시가 쏜다’ 작은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페이스페인팅･미꾸라지 잡기체험･향수방향제 만들기･림보게임 등을 하며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날에 선물도 받아 너무 좋았고 소중한 추억에 기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