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역당국은 이달 27일부터 65세부터 74세이하 고령층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60세∼64세이하 연령층은 6월중에 추진한다.
예방접종 예약은 70세∼74세까지 6일부터 진행되며 65세~69세는 10일, 60세~64세는 13일 연령대별로 각각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도와 시·군의 상담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예약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교사·돌봄인력 등 총 3만8000여 명도 27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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