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 이의신청은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한다.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은 오는 6월 25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올해 임실군의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1만 230호로 전년 대비 평균 2.9%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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