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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4일 96개 마을 현장소통 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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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4일 96개 마을 현장소통 방문 마무리

3일 국장 및 읍면동장 참여... 5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개최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는 4일 우도면 방문을 끝으로 96개 마을 현장소통 방문을 마무리한다.

안 시장은 3일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안 시장은 그간 현장 방문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마을마다 청취한 현안 사항의 처리 결과를 빠르게 통보해줘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처리가 어려운 사안일지라도 가능한 정확한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예년 수준을 회복한 데 대비해 공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3주간 연장된 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에 물량확보 및 접종 상황 등을 상세히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갖거나 사회 혼란을 겪지 않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간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해달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언론보도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해서는 "음식물 건조화 미생물 활용 사업 등 악취 저감 사업 시행을 오는 5~6월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페트병 분리수거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제주지역이 환경을 살리는 데 노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페트병 분리수거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제주지역이 환경을 살리는 데 선제적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5~6월 농번기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될 수 있어 농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전임자의 업무도 책임감 있게 맡아서 진행하고 후임자가 힘들 수 있는 문제도 현직에 있을 때 먼저 나서 해결해주려는 자세가 필요한 만큼 50만 제주시민들을 바라보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낼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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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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