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4월 27일 제주서부경찰서와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테러를 예방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테럼범이 제주경마공원 관람대에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의심물체를 설치 후 폭파 협박을 하는 가상 테러상황으로 진행됐다.
제주경마공원과 제주서부경찰서는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경찰의 초동조치, 전면 시설통제, 현장 지휘통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제주경마공원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대응훈련 및 시설점검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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