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혁신형 기업인증 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1년도 기술혁신·경영혁신형 기업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인증평가 수수료의 90%,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67개, 메인비즈는 111개 중소기업이 있으며 21년도 내에 새로이 취득한 기업도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기술혁신(이노비즈)인증 70만원, 경영혁신(메인비즈)인증 50만원, 유효기간 연장인증 40만원으로, 지방세 체납기업과 타 기관으로부터 인증비용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지원문의는 경제정책과(053-662-2594), 인증제도문의는 이노비즈협회(031-628-9600), 메인비즈협회(1661-5001)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우려로 침체를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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