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새 단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새 단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국립공원 소금강지구 내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해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은 모두 69동 규모(자동차 영지 30동, 일반 영지 22동, 카라반 영지 4동, 풀옵션 카라반 5동, 자연의 집 8동)이다.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입구 전경.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최근 달라진 야영 추세에 맞게 관리소, 샤워장, 취사장 등 야영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자연의집은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목조구조의 소규모 체류 시설로 6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자연을 즐기는 야영수요의 증가를 반영해 과거 10월까지 개장하던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을 올해부터는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지는 최대 2박 3일까지, 풀옵션 카라반 예약은 코로나19로 인해 1박 2일까지 가능하다.

전체 야영장 중 50%만 개방한다.

침구류는 제공되지 않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기준을 준수해 운영된다.

야영장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미숙 행정과장은 “소금강은 대한민국 명승지 1호로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처럼 산세와 수석이 아름답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에 오대산 월정사와 삼양목장, 주문진 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민들이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에서 충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