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1일 전날 오후부터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263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4명, 충주 2명, 단양 2명, 옥천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됐다. 청주 확진자는 2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2632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4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인은 2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0대와 10대 미만, 30대로 ‘충북 2634번’~‘충북 2636번’으로 기록됐다. 10대 이하 2명은 모두 무증상이다. 30대는 외국인으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3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1005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충북 2631번’으로 기록됐다.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3명으로 ‘충북 24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이날 확진자는 20대로 ‘충북 2637번’으로 기록됐다. 해외입국자로 감염 경로 불명이다.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254명이 됐다.
옥천 확진자는 70대로 ‘충북 2633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452번’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49명이다.
단양 확진자는 30대 2명으로 ‘충북 2638번’~‘충북 2639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충북 263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두통과 가래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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