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기후변화대응 탄소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주간을 일주일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전기사용량이 최근 2년 간 평균 사용량에 비해 5% 이상 절감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그린카드 포인트, 임실사랑상품권, 종량제봉투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4월 말까지 참여율 36.5%로 총 5396세대가 참여 중이다.
가입목표는 5546세대로 상반기에 조기 달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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