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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슬기로운 집콕놀이’ 특별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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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슬기로운 집콕놀이’ 특별판 배포

제99회 어린이날 맞아 장석웅 교육감 출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감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 영상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부모 놀이동아리(곤지곤지 팀. 노마야 놀자팀)와 공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누거니! 받거니!’ 영상을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편씩 제작해 시리즈로 배포하고 있다.

▲슬기로운 집콕놀이 영상에 출연한 장석웅 전남교육감(가운데)ⓒ전라남도교육청

이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놀이로 풀고 부모-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총 5편 중 현재 3편까지 유튜브에 탑재했다.

이번 특별판은 ‘제99회 어린이 날’ 기념 각종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장석웅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함께 출연해 가정에서 놀이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이 영상에 수록된 놀이는 △ 게임으로 자기 소개하기 △369 △만두만두 △접어접어 등 가정과 학교에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촬영에 참여한 학부모 놀이동아리(곤지곤지, 노마야놀자)회원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 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첫 촬영 때부터 출연하고 있는 김강미(순천부영초 1), 최우석(송산초 6) 학생은 “엄마와 함께한 놀이들이 너무 재미있고 촬영하면서 엄마와 더 친해지는 기분”이라면서 “다음 편에는 어떤 놀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며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도 함께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놀이는 자녀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이라면서 “이번 놀이 영상을 통해 온 가족이 놀이로 소통하며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슬기로운 집콕놀이’ 특별판을 5월 3일(월) 공개하고 홈페이지(전남교육통)와 유튜브, 전남학부모회 연합회 밴드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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