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해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15개 강좌 225명에 대해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차 교육과정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강좌 7개 반을 포함해 총 15개 강좌로 오는 6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재비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보급과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신청은 1인 2과목까지 가능하다. 과목별로 8명 이상 모집이 되면 개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평생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이 위로받고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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