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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김해시의원 "김해경전철 시민협의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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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김해시의원 "김해경전철 시민협의회 필요하다"

"김해시 소중한 많은 예산 들어가도, 경영·운영 등 살피는 장치가 없다"

'김해경전철발전 시민위원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원(대동면·삼안동·불암동)이 지난 27일 열린 제23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해경전철은 최첨단 무인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김해시의 대표적 교통수단이며 김해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원. ⓒ김해시의회

또 김해경전철은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시와 김해시를 이어주고 있어 김해시가 부·울·경의 중심도시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통로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민들은 김해경전철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기대가 있고 교통수단을 넘어서 문화공간으로 안전하고 사랑받는 경전철로 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해시민의 의견이 경전철운영에 반영되고 경전철회사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릴 기능이 없다는것이 아직도 아쉽다는것이다.

김형수 의원은 "김해경전철 시민위원회에서 경전철 이용자와 교통전문가, 문화예술인,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 모여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김해경전철로 성장하기 위한 진정한 소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김해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이고 김해시의 소중한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서 사실상 김해시민이 주인인 김해경전철(주)에 공식적으로 경영과 운영을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을 제시하는 장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민의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김해경전철의 운영과 경영 상태를 살펴보고 김해경전철과 김해시민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김해시 추천 인사를 경전철주식회사에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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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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