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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종시와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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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종시와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가동

제주도가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와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지방자치 선행발전 모델 완성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제주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제4기 세종-제주 특위 제주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이번 회의는 제4기 제주분과위원 출범에 따라 새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오영훈 위원장이 전수하고 올해 제주분과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12월 첫 활동을 시작한 세종-제주 특위는 국가 핵심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산하에 설치됐다.

그동안 세종-제주 특위 제주분과위원회는 회의 16회 워크숍 4회를 거쳐 제주·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안)을 도출하고 정부의 자치분권종합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제주자치경찰 존치 세종-제주특위 공동성명 대정부 건의 등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오영훈 위원장은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제4기 제주분과 출범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선행적 자치분권모델 구현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지역중심의 분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4기 제주분과위원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맞아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라 발굴된 주요과제들을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15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략 연구, 학술세미나를 통해 지방자치 선행발전 모델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지방자치와 재정분권 등에 대한 도민사회의 목소리를 제주분과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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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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