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 대의원 39명 선출,지역 어촌발전 견인

ⓒ군산시수협

전북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향후 지역 어촌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대의원을 선출했다.

수협에 따르면 지난 27일 20개 어촌계 선거구에서 제30대 대의원 선거를 일제히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제29대 대의원이 다음달 13일 임기가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대의원 선거 결과, 13개 선거구는 무투표 당선됐지만 △동부 △서부 △대야 △무녀 △장자 △선유도 등 6곳에서는 선거를 치렀다.

다만 어은리(6선거구)에서는 대의원 후보가 없어 공석으로 남겨지게 됐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 임기는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2023년 5월 13일까지 2년이다.대의원들은 앞으로 군산시 수협의 예결산 의결, 각종 사업 심사 의결, 조합원 권익 건의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부(10명)

▲김덕철 ▲김두목 ▲김찬수 ▲문부현 ▲신광덕 ▲오마남 ▲이정태 ▲이종방 ▲이평원 ▲현기삼

◇서부(4명)

▲김용권 ▲김용대 ▲안정환 ▲오명숙

◇하제(3명)

▲김영수 ▲이예진 ▲최재근

◇옥선(1명)

▲한홍관

◇비응도(1명)

▲심창보

◇월연(1명)

▲강효식

◇대야·신촌(1명)

▲이재열

◇개야도·죽도(4명)

▲김의태 ▲박용덕 ▲유승남 ▲장성호

◇연도(1명)

▲송기정

◇어청도(1명)

▲정영실

◇선유도(2명)

▲임장군 ▲조민호

◇무녀도(2명)

▲송기영 ▲최남동

◇신시도(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