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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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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 '대상'

철저한 세원 관리 · 납세자 편의 시책 확대 운영 결과

영광군이 2021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광군의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이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이룬 영광군의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28일 영광군은 대상 수상 관련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및 탈루 세원 발굴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4천만 원 부과·징수로 인한 세외수입 징수율 증가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 및 마을세

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이동민원실 지속적인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2021년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

전라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수 확충과 세외 수입 징수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등 지방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실시된다.

군 재무과 세정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세원을 관리하고 납세자를 위한 각종 편의 시책을 확대 운영한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희종 영광군 재무과장은“이번 수상은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묵묵히 세정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 모두가 이루어낸 합작품이다. 앞으로 신 세원 발굴 및 자주 재원 확충과 납세 편의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세정평가 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은 2021년 대상의 영예와 더불어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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