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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7일 코로나19 신규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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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7일 코로나19 신규 3명 확진

제주도는 27일 하루 동안 관광객 1명(제주 703번)과 도민 2명(제주 704번 70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관광객 1명과 도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프레시안(현창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총 705명이다.

27일 확진된 제주 703번 확진자는 관광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에서 출발해 제주를 방문했다.

703번 확진자는 제주국제공항 입도 과정에서 발열이 감지돼 26일 오후 4시경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엔 발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704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제주 6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696번 확진자는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가 서울 동작구 1539번 확진자와 접촉해 24일 확진됐다.

도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진술과 기초 조사에서 제주 704번 확진자는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김기수 안과에서 제주 69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70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기침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26일 오후 제주시 소재 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사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705번 확진자는 27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됐다.

도 방역 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CCTV)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27일 제주에서는 1차 2037명, 2차 535명이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3건이 신고 됐으나 모두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3만 2658명이며 2차 완료자는 4183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24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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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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