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교통신호기 51곳, 경보등 20곳이다. 교통신호기와 경보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이 오기 전 장마 및 강풍에 대비해 교통신호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설치여부 및 정상 작동여부, 누전차단기 연결 배선의 병렬연결 여부, 신호등 맨홀 내 전선 접속연결로 인한 누전 발생 여부, 신호기 내구년한 경과 여부, 절연기능과 접지 불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교통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민 교통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교통시설물 및 안전에 대한 정보를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