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결과에서 1등급(우수)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수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른 충실한 개방과 신규데이터 개방·발굴 실적, 5개 표준시스템 및 119개 개방파일의 품질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활용성을 높이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2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민간수요가 높은 군산시 보유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며, 공공데이터의 안정적 품질관리를 실시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신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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