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지역자활센터(관장 김경수)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관내 복지관, 보훈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뉴딜사업단(무상방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사업단(무상방역)은 동해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된다.
사업단은 3개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무상방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비영리 공공기관 등은 동해지역자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무상방역사업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경제적 위기사항 해소는 물론, 무상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훈회관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41개소에 대한 무상방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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