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최초의 의원 연구단체인 ‘부안군을 행복하게’가 그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발간했다.
‘부안군을 행복하게’는 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문찬기 의장과 김광수 부의장이 함께 모여 만든 부안군의회 최초의 의원 연구단체로 '부안군의회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 정책개발과 입법기능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월 활동을 시작한 ‘부안군을 행복하게’ 연구단체는 연구용역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약50일의 기간 동안 ‘줄포면 도시재생예비사업 기본방향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줄포면 현황 조사, 재생여건 분석, 주민의견 수렴 등을 실시하고 6개의 신규 사업안을 발굴하는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탄탄한 기초자료를 연구용역 결과로 도출했다.
이 용역 결과는 향후 이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등을 통해 줄포면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정기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부안군의회에서 최초로 실시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와 동시에 부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 만큼 참여 의원 전원이 열정적이고 성실히 활동했다"며 "이번 연구 용역 결과가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여 부안군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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