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시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외식업(음식업) 대상으로 현재까지 14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소비자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시 가맹점 모집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일단시켜’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을 하면 지역화폐인 탄탄페이, 강원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 또는 캐시백 지급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배달앱 ‘일단시켜’ 조기 안착과 확대 추진을 위해 5월부터 배달앱 ‘일단시켜’와 함께하는 주문 릴레이 캠페인을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을 추진해 배달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배달앱 ‘일단시켜’ 태백시 런칭을 통해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배달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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