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동반성장 평가결과’에 따르면 총 1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업형 28개사와 준정부 및 기타형 30개사 등 58개 기관을 두 구분으로 나누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공기업으로 지정된 한전KDN은 공기업형 28개사 중 선도형 17개사로 분류되어 동반성장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7년 ‘보통’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양호’, 2020년 ‘우수’등급 달성을 받아 지속적인 등급 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KDN은 동반성장 관련 주요 4대전략(전력ICT기술협력선도,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지원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 지정과 함께 12개 과제와 28개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따라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금액 확대를 통한 경영자금 유동성확보 지원, 창업·벤처기업 사업화자금 지원확대, 비대면 국·내외 판로지원 프로그램 신규추진, 우수협력사 직원 장기재직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협력기업 임차료 인하 추진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전KDN 김미경 상생경영처장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은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다”며 “사회 전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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