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추가

지난 25일 추가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25일 하루 동안 총 1545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1명(제주 69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제주지역에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

이로써 2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7명이다. 이달 들어 제주 지역 확진자는 총 70명이며 올해에만 2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추가된 697번 확진자 A씨는 제주 도민으로 경기도 여주시 267번 확진자 B씨의 접촉자다. 역학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경기도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8일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기도에 머물던 지난 16일 지인 관계인 B씨와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씨가 20일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로부터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A씨는 자가격리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4일부터 미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전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근육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 당국은 A씨가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이후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와 동선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총 85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제주 696번 확진자가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8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는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도 방역 당국은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확산 우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