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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건립 착수 시작...일부 부서 종합운동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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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건립 착수 시작...일부 부서 종합운동장 이전

▲익산시청 신청사 조감도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부 부서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청사건립에 착수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청사 후관과 본청사 일부 부서들의 사무공간을 지난 주말 사이 종합운동장으로 옮겼다.

종합운동장으로 임시 이전한 부서들은 신청사 건립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3년 입주하게 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익산시 신청사 건립은 국토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선정 이후 2018년 국토부·LH·익산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전북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 진행됐고 지난해 12월 LH의 수탁기관 지정 신청 심사를 통해 LH가 수탁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가 익산시에 제출한 수탁협상 신청서에는 익산시의회가 제기한 불명확한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

실제로 LH는 수탁기관 신청서에 약470억 원의 신청사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겠다고 공식 문서에 적시했고, 만약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문서로 익산시에 통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지난 2017년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수차례에 걸쳐 익산시의회에 설명해왔고, 최근에는 시의회가 제기한 LH의 불명확한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조만간 추가 설명에 나서겠다며 신청사 건립에 익산시의회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기간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인근 공동주택과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주차공간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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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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